KIWOOM HEROES

[Today hero] 박찬혁 - 2년차에 들어서는 만큼 나만의 루틴이나 기본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범경기를 앞두고 많은 실전 경기에 출전하며 타석에서의 접근 방법이나 수비 안정감 등이 많이 좋아졌다. 연습경기이지만 출루율과 장타율 등 목표로 했던 부분에서 개선이 있었다. 설종진 감독님과 코치님들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발전이 있었던 것 같다. 

[Today hero] 주승우 - 지난경기 변화구 투구 결과가 좋지 않아 더 낮고 강하게 던지려 했는데 생각대로 잘 이뤄졌다. 송신영 코치님께서 타자가 노리는 공과 반대되는 구종을 던지면 수싸움에서 유리하다고 조언해주셨다. 조언을 생각하며 불리한 카운트에서 변화구를 던진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캠프 기간 동안 송신영 코치님과 함께 포크볼을 연습했다. 새로운 구종을 사용하면서 마운드 운용이 더 쉬워졌다. 코치님께 감사드린다. 지난해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한만큼, 플레이로 팀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