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에서 6회 1사 2.3루상황에서 홍원기는 멍청한 결정을 한다. 포수 박성빈 자리에 대타 이원석을 내세운다. 이원석은 현재 키움의 기조에 맞지않는 선수다. 장타 컨택능력 수비 주루등 어느하나 기대치가 전혀 없는 엔트리낭비에 가까운 유형이다. 1사 23루상황에서는 컨택에 장점이 있는 대타가 기용되어야한다. 아니 박성빈같은 경우 이원석보다 컨택능력에서는 더 우위에 잇다고 할수있다. 앞서 2번의 기회에서 김휘집과 송성문의 탐욕스윙으로 기회를 날려버린 키움이다.신인 고영우가 2루타로 만든 기회를 이원석은 허무하게 터무니없는 공에 헛스윙으로 키움에 재앙과 같은 경기를 선사하게된다. 

자 여기서 홍원기는 대타요원으로 이원석을 엔트리에 넣고있지만 대타는 경험만 많다고 써서는 안된다. 이원석은 이미 23시즌부터 에이징커브가 왔다. 최주환의 영입으로 효용가치는 이미 떨어졌다. 2할대초반의 타율보다는 컨택능력이 현저히 떨어진 이원석은 키움엔트리에 별 도움이 되지않는다. 차라리 2군타격코치로 지도자수업을 받게 하는것이 본인에게도 앞으로의 제2의 인생에 도움이 된다 할수있겠다.

현재 이원석은 대타나 대수비만으로 엔트리에 있기에는 수명이 다한 선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