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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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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방법을 까먹은 키움

윤상열 (yunto**) 2024.04.24 신고

​두산과의 더블헤더2차전과 기아와의 1차전은 감독의 능력여하에 따라 이겼어야만 하는 경기였다. 두산전에서 대수비로 예진원을 세웠다가 말아먹었으며 기아전은 상대선발을 키움타선이 비교적 잘 대처했지만 1사3루상황을 세번이나 팀베팅이 실종된 영웅타법으로 

 결국 경기를 내주었다. 김휘집 송성문 이원석은 팀베팅이라는 기본기가 아예 장착되지않은 스윙을 보여주었다. 1사3루상황에서 외야로 타구를 보내기위해서는 평소보다  더 간결한 컨택스윙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 세명은 평소와 똑같은 큰스윙으로 병살과 내야뜬공 삼진으로 찬물을 끼얹었다. 반면 기아의 한준수는 같은 상황에서 컴팩트한 스윙으로 가볍게 타구를 외야로 보냈다. 최형우도 2사만루상황에서 평소보다도 간결한 스윙으로 결승타를 만들어냈다.

 이것이 이기는 방법을 모르는 키움의 현주소다. 시즌초반 7연승을 달릴때만 해도 팀베팅을 보야주었지만 개막후 한달만에 23시즌의 키움으로 돌아가버렸다.

여전히 홍원기는 무작전으로 원조변비야구를 시전하고있으며 키움의 야수들은 23시즌과 마찬가지로 득점권에서 영웅이 되겠다는 과욕으로 경기를 그릇치고있다.

또한 불펜들도 결국 볼질로 인해 스스로 위기를 키워가고있다. 특히 문성현같은 경우 매번 2-3명의 주자를 쌓아놓는다.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엔트리조차 구성하기 힘든 키움이다. 하지만 다른구단들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부상선수때문이라는 핑계는 프로에서 통하지않는다. 홍원기같은 감독은 시즌내내 시범경기스타일로 경기를 운영해나간다. 참으로 답답한 고구마감독이 아닐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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