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리그가 시작 되기전 희망과 기대에 부플어 리그 개시를 고대하고 있었는데, 금년은 그저 답답 하기만 하다.

키움 히어로즈 2024리그 목표는 우승은 언감생심, 냉정하게 평가할때 하위권 탈출밖에 생각할수 없다.

만년 꼴찌 였던 한화, 문동주, 김서현에 황준서 이들모두 1순위 지명자인데 류현진까지 가세한다고 하니 가히 투수왕국이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는데, 타자도 2023홈런왕 노시환에 안치홍까지 영입 했으니 더이상 꼴찌는 기대할수 없고,

롯데 또한 김태형 감독을 영입 우승권 까지 들먹이는 판세에, 삼성 또한 마무리 김재윤 영입 했고 임창민, 양현으로 불펜 보강.

위와같은 팀들의 변화를 보면서 , 우리팀은 뭘 보강 했나 ???.

ssg에서 최주환을 영입했고 머무리 조상우가 복귀 했지만 잃은것이 너무 크다. 이정후 mlb행, 토종 최강선발 안우진 이탈.

아무리 봐도 우리가 디디고 올라갈 팀이 없다. 그저 한숨만.

매년 전문가들이 이구동성 되풀이 하는 말, 그래도 키움은 예상치못한 선수가 매년 잘나온다고 하는 말들.

이것이라도 믿고 꼴찌 탈출 한가닥 희망을 걸어 봐야, 답답한 마음을 달래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