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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게시판

지치지 않는 응원과 함성. 키움히어로즈의 으뜸 파트너는 팬 여러분입니다.

오주원,샌즈 계약은 상대적으로 많이 더뎌 보이네요.

박병욱 (amaro**) 2019.12.05 신고

이지영 선수와 요키시 선수의 빠른 계약을 봐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이는 걸까요.

(브리검도 계약 발표가 임박했고), 오주원 선수와 샌즈 선수 계약이 많이 늦어보이네요.


샌즈선수는 NPB 바라보고 있으면서 히어로즈를 애타게 해 연봉이 올라가길 기다리는 작전인 것 같고,

오주원 선수는 구단이 제시한 조건이 썩 마음에 안 들어서 싸인을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정확한 액수를 모르니 뭐라고는 못하겠습니다. 기사에 나온대로 샌즈 선수는 100만 달러 약간 아래,

오주원 선수는 구단은 이보근 선수 계약보다 약간 아래를 원하고, 오주원 선수는 그것보다는 더 원하다는 거 밖에는요.


오주원 선수가 이보근 선수처럼 기량이 하락할 것이 부담이 되면 옵션 비중을 늘리면

생각보다는 손쉽게 진행될 것 같은데, 생각보다 장기전으로 흘러가네요.   

샌즈는 NPB 아니면 히어로즈이고, 오주원 선수도 사실상 히어로즈에 잔류하겠지만,

팬으로서는 구단 측의 통 큰 결단을 부탁드립니다. 딱 한 발 정도만 더 양보하는 거요. 너무 많이는 아니지만.

히어로즈 구단이 오버페이는 결코 안 하는 구단이기에 약간만 더 이쪽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말입니다. 한화같은 구단이면 이런 얘기 절대 안 합니다. 그리고 내국인 선수인 오주원 선수와 다르게 샌즈는 포기할 거면 확실히 결단을 내리고 새 선수를 물색해야 합니다.


100원을 원하던 선수에게(여기서 100은 선수가 원하는 주관적 기준이지, 객관적으로 100을 받을 선수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80~90원을 주면 사기가 떨어지지만, 110원을 주면 더 신나게 일할 겁니다.

가성비를 추구해야 되는 스몰구단의 현실은 압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김하성 선수도 내년 시즌을 끝으로 해외진출을 선언했고,

또한 서건창, 김상수 선수 FA가 다가올 것이고,

외부적으로 두산과 SK의 외인 선수 교체가 많은 내년이 우승의 적기입니다.

외인 용병은 아무래도 처음 적응기간 동안은 평소 실력보다 낮게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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