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말하면 못고쳤다기 보다 아직도 믿지를 못한다고 할까?

바로 높은 코스다.

높은 코스를 예전 낮은코스 제구하듯 하나 높게, 하나 낮게 높은라인을 제구하는 연습을 하면 됀다.

얼마나 아마추어때 높은볼의 불신이나 낮은볼을 강요 받았으면 자신의 동영상을 보면서도 느끼질 못하는것일까?

낮은볼을 아에 던지지 말라는게 아니라 지금까지 코스 공략을 반대로 해보란 것이다.

낮게, 낮게만 던지다 높은볼로 유도하지 말고 거꾸로 높은볼을 주로 던지고 낮은 빠른볼로 유인 하라는 얘기다.

높은볼은 2 파울을 낮은볼은 결정구를 ~ 조상우는 일단 2 스트라이크를 잡으면 뭘 던질지 타자를 생각않고 자신을 생각한다.

그러지 말고  2 스트라이크 이후 타자를 생각해봐라.

타자가 누구냐에 따라 답이 나오지 않는가?

요새 슬펌프인 선수인지 날라 다니는 선수인지~ 그럼 답이 나오잔은가.

조상우는 타자들이 자신의 어떤 볼을 노리는지 99 %는 안다.

하지만 단 하나 '빠른 높은볼'인지 '빠른 낮은볼'인지 착각을 하고 있다.

자신의 공을 믿고 스트라이크를 던져야  어떤 공을 던져도 타자는 속는다.

이것이 스피드의 힘이다.

변화구, 빠른구, 아주 빠른구 이렇게 빠른구를 2 가지 구질로 만들어 관리 하는것이다.

조상우의 공은 방망이의 스윗스팟 아니면 안타나 홈런이 나올 확률이 아주 현저히 떨어진다.

단 한 곳(정확한 스윗스팟) 외 모두 파울이나 이지플라이다.

방망이에 안쪽을 맞추거나 끝을 맞춰 정확한 타격을 못하게 하기 위해서 안쪽 바깥쪽 제구를 할 필요가 없다.

구질을 바꿀 필요없이 스피드 조절로 빠른볼 스피드를 145로 던졌다가 155로 던지면 돼는 방법도 있다.

단 1 이닝이다.

이것저것 가설을 세우고 연구를 해봐라.

분명 해답은 나온다.

그리고 조상우를 도와주는 코치가 있다면 그 분은 내보내는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