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키움경기는 기본기가 부족한 전형적인 아마츄어팀의 성향을 보여준다. 어제 경기에서 주성원은 존에서 한참떨어진 포수가 잡기도 힘든공에 헛스윙을 한다. 이지영이 키움에있었을때 자주 보여주었던 장면인데 현재 이지영은 그런 모습을 거의 안보여준다. 코치진들의 차이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 하겠다. 

야구에서 기본기란 단지 치고 받고 달리는것만이 아니다. 선구안도 기본기이며 최근 키움이 연패하는 과정에서도 키움야수들은 볼넷으로 걸어나갈 기회에서도 자진아웃을 행한다. 이런 수많은 장면들이 결국은 성적으로 보여준다. 

 방송해설가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멘트가 있다. 키움에서 아쉬운 부분중에 하나가 도루가 없다라는것이다. 확대된 베이스 피치클락등으로 24시즌을 준비하던 9개구단은 도루에 대한 연구에 매진했으며 실제로 시도또한 역대급으로 늘어났지만 키움은 오히려 수년째 도루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다. 홍원기말로는 도루할애가 없다고 인터뷰를 했다. 참으로 무책임한 감독자질이 없는 멘트이다. 과거 이종범이 도루는 스피드보다는 투수에 대한 연구와 타이밍이라는 조언을 해주었다. 즉 평균이상의 주력이면  상대투수에 대한 습관에 대한 연구와 타이밍을 잘 마추면 언제든지 도루가 가능하다.

홍원기가 팀을 맡은 4년간 키움은 드래프트로 성장한 선수가 거의 없다.

김하성 이정후 안우진 김혜성은 염경엽 손혁시절에 성장한 케이스며 그 이후 신인들의 성장은 정체되고있다. 올해 이승호코치의 도움으로 주승우가 성장을 하긴했지만 장재영 박찬혁 김휘집등 상위픽들은 기본기조차 익히지못하고있다

구단윗선의 어떤지령으로 이런 팀운영을 하고잇는지는 모르겠다. 지금 이대로 가면 안우진이 복귀하는 26시즌또한 암울하기는 매한가지일것이다

선구도 안되는 타자들 베이스에 붙박이로 붙어있는 주자 상황파악 못하는 수비수 볼넷남발하는 투수 관전자코스프레하는 감독과 코치들 

키움은 기본기부터 다시 다져나가야한다. 새감독과 함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