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가기전에 위기를 벗어나고자 8회에라도 조상우를 등판시키겠다고 하는데, 이건 변칙이고 8회 막았다고 하더라도 9회 위기는 또 어쩔 겁니까? 장기적 레이스에서 결국은 죽도밥도 다 안될것 뻔한데....

이렇게 불펜이 어려운줄 뻔히 알면서도 마당쇠 양현, 셋업과 마무리를 담당했던 임창민은 왜 버렸나? 더구나 김재웅이는 6월에 상무 가는거 다 알면서도.

또 아무리 시범경기라지만 방망이가 약한 우리팀이라면 도루등 작전야구, 스몰야구를 지향해야 하는데, 시범경기부터라도 부지런히 몸에 익혀 리그에 대비해야 할것 아닌가?

두산도, 엔씨도 모두 도루시도하던데, 우리는 그 알량한 방망이 믿고 작년에 이어 금년도 무모한 강공 야구 할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