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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게시판

지치지 않는 응원과 함성. 키움히어로즈의 으뜸 파트너는 팬 여러분입니다.

마지막이란 단어는 슬픕니다

이신희 (Dol**) 2022.05.31 신고

짧은 시간 게시판에 머물렀지만

오랜 시간 히어로즈를 응원해오신

팬 분들의 열정과 사랑을 다 느끼고 마무리하는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 잠깐 LG 트윈스 팬이었던 이후로 긴  세월이 흐르고

지금 다시  한 팀을 정해 응원하는 게 정말 오랜만인데요,

히어로즈의 승패에 상관 없이 생활의 활력이 되더라구요.

승리하면 같이 기쁘고 패배하면 같이 아쉽고.


처음엔 이정후 선수의 팬으로

지금은 히어로즈 선수들의 팬으로서

거의 매일 중계를 보고 있습니다.

약속이나 한 듯 중계시간에 맞춰

티비 앞에서 대기하며

어느덧 경기를 보면서 저녁을 먹게 됩니다.


제가 최근에 키움전을 챙겨 보니

가족들도 함께 응원해주고

키움 구단의 사정을 얘기하니

히어로즈 선수들을 안쓰럽게 여기며

승리할때마다 대단하다고 칭찬합니다.

정말 히어로즈 어린 선수들 대단한거 맞죠? ㅎ


때로

과격한 단어 비난글이 많을 땐

선수들이 상처 받기에 맘이 안 좋았어요.

잘 안되고 힘든 사람에게 그보다 더 힘든 말들은

그 사람을 주저 앉히고 절망에 빠지게 하니까요.

자신이 뱉는 말을 누군가가 자신에게 할 때

자신의 심정은 어떨지 먼저 생각해보면 

쉽게 비난하지 못할 거라 생각됩니다 ^^


저는 오늘 출석 이후로 어떤 게시판도

들어가지 않고 

가족들과 계속 묵묵히 히어로즈를 응원하려 합니다.

고척돔도 한 번 가자고 얘기중이예요. ㅎ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히어로즈 선수들! 

부상과 슬럼프 다 극복하시고

늘 즐겁게 야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P.S. 오늘 경기 끝날 때까지 댓글 달 예정 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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