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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게시판
지치지 않는 응원과 함성. 키움히어로즈의 으뜸 파트너는 팬 여러분입니다.
양의지 선수에 대한....
야구부장의 크보 핵인싸 유튜브에서 퍼온글입니다.
진짜 우리 선수들이 본받았으면 하면 하는 정신상태입니다.
왜 그가 크보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인지 알게 될 수 있는 부분이군요.
이 글을 읽고 정말 엔씨의 고공행진이 우연이 아님을 느꼈습니다.
우승한번 못한 우리 선수들이 벌써 우승한듯한 정신상태의 경기력이
떠올라 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강한 정신상태로 무장해야 됩니다. 덕아웃의 좋은 분위기는
그 끈끈한 정신력에서 나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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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구부장입니다. 26일 오전에 NC 김종문 단장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두번 넘게 약속드렸던 '양의지 선수의 비밀'을 들었습니다. 저는 내용을 듣고 놀랐지만 '아, 양의지 선수면 정말 이런 생각을 했겠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참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양의지 선수가 NC에 와서 많은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대우는 좋은데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지, 몰라도 후배들을 야단칠때가 꽤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폭력을 쓴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안바뀌자 올해 초에 이동욱 감독에게 면담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NC 구단 관계자 말입니다. "양의지 선수는 베테랑들이 어린 선수들을 다그친다고 선수단 분위기가 크게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한 것 같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양의지 선수가 이동욱 감독에게 긴급 면담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양의지 선수가 이동욱 감독에게 '저부터 먼저 선수들이 보는 자리에서 크게 혼을 내 주십시오. 그래야 제가 후배들에게 다른 부분을 얘기할 수 있습니다'라고 했다. 이동욱 감독은 며칠 뒤 선수단 미팅에서 양의지와 박민우 등 고연봉 선수들의 솔선수범과 책임감을 강한 어조로 주문했다. 이례적이었다. 이 사건은 코칭스태프부터 주장, 베테랑 선수, 신진급 선수들까지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뭉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 뜨거운 눈물의 의미가 전해졌습니다. 진짜 감탄하게 만드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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