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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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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7일, 18경기 만에 QS+를 기록한 남자의 자신감

    "이번 등판이 한 단계 올라설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키움 히어로즈 타일러 애플러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7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의 5-0 완승에 기여했다. 애플러 활약 덕분에 키움(71승 55패 2무)은 kt(69승 54패 2무)를 반 게임차로 따돌리며 3위 탈환에 성공했다. 또 올 시즌 상대 전적 8승 1무 7패 우위를 점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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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 같은 존재, 김태진·임지열 향한 수장의 엄지척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어"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다."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 히어로즈는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치른다. 키움은 전날 LG를 상대로 3-2 승리를 챙겼다. 키움(70승 53패 2무)은 kt 위즈(68승 52패 2무)를 내리고 3위 자리를 되찾았다. 전날의 히어로는 김태진이다. 최근 김혜성을 대신해 2루수로 나서고 있는 김태진은 6회 채은성의 안타성 타구를 슈퍼맨처럼 날아 잡아내며 병살타로 연결했고, 9회말에는 이정용을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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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 대체자' 기대받았던 김웅빈 "제가 도약할 기회 '뻥' 차버렸죠"

    "김웅빈이 타석에서 제 몫을 해줘야 한다. 김웅빈에게 바라는 건 꾸준한 타점이다."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의 기대다. 키움이 울상이다. 주전 2루수 김혜성이 손가락을 다쳐 팀 전력에서 이탈했다. 핵심 선발투수 안우진도 손가락 찰과상으로 9월 12일 이후에나 복귀 시점을 가늠할 전망이다. 홍 감독은 김웅빈이 분위기 반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 김웅빈은 9월 6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긴 재활 끝 돌아왔다. 김웅빈이 공식전에 나선 건 7월 5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처음이었다. 김웅빈은 이날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홍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김웅빈은 이후 중심 타선(5)으로 출전 중이다.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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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비에 끝내기...'슈퍼 유틸리티맨' 김태진, 활짝 웃었다

    ‘슈퍼 유틸리티맨’ 김태진(키움)이 짜릿한 끝내기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키움은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홈경기에서 9회말 김태진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태진은 앞선 3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에 결정적인 한 방을 날렸다. 2-2로 맞선 9회말 키움 공격. 선두타자 송성문이 좌전안타로 출루한 데 이어 이지영의 번트 때 오지환의 포구 에러가 나오면서 키움은 절호의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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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번째 도전인 것 알고 있었다" 50승에 마음 졸였던 외인, 마침내 웃었다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에릭 요키시(33)가 6전 7기 끝에 거둔 KBO리그 통산 50승에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요키시는 2일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6이닝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9승(7패)째를 거뒀다. 4-0으로 승리한 키움은 4연승을 질주하며 68승 2무 51패로 3위 자리를 유지했다. 2019년 KBO리그에 입성한 요키시는 4년 만에 더스틴 니퍼트(102승), 다니엘 리오스(90승), 헨리 소사(77승), 앤디 벤헤켄(73승), 조쉬 린드블럼(63승), 에릭 해커(61승), 케이시 켈리(56승), 드류 루친스키(51승), 제이크 브리검(50승)에 이어 KBO리그 역대 10번째 50승 외국인 선수가 됐다.

    202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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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차는 막 하는거야" 유격수 명가의 비결, 방목형 육성에 있다

    2020시즌을 마치고 김하성(27·샌디에이고)이 떠난 후 키움 히어로즈의 2루와 3루 베이스 사이는 다시 혼란에 빠졌다.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김혜성(23)은 지난해 유격수 자리에서만 29개의 실책을 범한 뒤 올 시즌 2루수로 전환했다. 그 자릴 김주형(26)이 메웠으나, 4월 반짝 활약에 그쳤다. 그로부터 4개월이 흐른 9월 현재, 더 이상 키움 주전 유격수가 누구냐고 묻는 사람은 없다. 양목초(히어로즈리틀)-대치중-신일고를 졸업한 김휘집(20)이 주인공이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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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만 해도 짜릿한 '최초' 타이틀...김혜성이 욕심을 낸다

    "2루수 골든글러브 꼭 받고 싶어요."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23)은 지난해 유격수로 맹활약했다.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따돌리고 생애 첫 황금장갑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올 시즌 유격수 김혜성의 모습은 볼 수 없다. 홍원기 감독은 스프링캠프 때부터 수비 강화를 위해 유격수 포지션에 김휘집 투입을 결정했고, 김혜성을 2루수로 기용할 계획을 세웠다. 골든글러브 유격수가 2루로 자리를 옮기기란 쉽지 않았다. 하지만 김혜성은 묵묵히 팀 상황에 맞춰 시즌을 준비했고, 완벽히 2루수로 변신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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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G 만에 승리’ 안우진 “200K는 의미 있는 숫자, 당연히 욕심난다”

    “200탈삼진은 의미가 있는 숫자다. 당연히 하고 싶다”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2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5경기 만에 시즌 12승을 달성했다. 예정보다 하루 빠르게 4일 휴식 후 등판한 안우진은 “구위 자체는 별로 달라진 것이 없는 것 같다. 변화구로 스트라이크를 잡는 것도 오히려 더 잘됐다.

    2022.09.02
  9. 썸네일
    20세 신인투수의 롤모델은 오승환, “타자 이기려는 모습 멋있다”

    “오승환 선배는 여전히 직구가 좋으시고, 그럼에도 이제는 많은 변화구를 사용하면서 타자와 상대하고 이기려는 모습이 정말 멋지신 것 같다” 키움 히어로즈 이명종(20)은 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구원등판해 2이닝 1피안타 1사구 1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키움은 5-4로 승리하고 2연승을 달렸다. 지난 30일과 이날 경기에서 연달아 승리투수가 된 이명종은 “팀이 이길 수 있어서 가장 좋은 것 같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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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와 친선경기 들뜬 이정후…“김하성형과 고척돔 대결 기대”

    “(김)하성 형과 고척에서 대결이 기대됩니다. 하성이 형을 더욱 존경하게 될 것 같습니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간판타자 이정후(24·키움 히어로즈)는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꿈꾼다. 그는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맹활약 중인 선배 김하성(27)을 빨리 만나보고 싶다고 했다. KBO와 MLB 사무국은 최근 ‘MLB 월드투어 코리아시리즈 2022’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 11월 11일과 12일에는 부산 사직야구장, 11월 14∼15일에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경기씩, 총 4경기를 열기로 했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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