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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뉴스

  1. 썸네일
    "1할 타율? 뭐가 됐든 오직 출루!" 간절한 김준완, '물불' 안 가린다

    “무슨 수를 쓰든 출루한다는 생각만 했다.” 올시즌 현재 키움의 최대 고민을 꼽자면 리드오프다. 1번 타자감이 마땅치 않다. 일단 가장 많이 1번으로 나선 타자는 김준완(31)이다. 성적이 신통치 않다. 자신도 안다. 그래서 물불 가리지 않고 뛰고 있다. 김준완은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삼성전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2안타 1사구 1득점을 기록했다. 리드오프로 3출루 경기를 치렀다. 덕분에 키움도 5-4의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2022.09.24
  2. 썸네일
    "전반기 그렇게 못할 줄은..." 푸이그도 인정, 진짜는 '가을'이다

    “나도 몰랐다. 그렇게 못할 줄은.” 키움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32)가 시즌 20홈런 고지를 밟었다. 특히 후반기 들어 좋은 모습을 계속 보이고 있다. ‘빅 리거’의 모습이 보인다. 이쯤 되니 전반기 생각이 난다. 처음부터 잘했다면 좋을 뻔했다. 푸이그 자신도 같은 생각이다. 아쉽지만, 과거는 바꿀 수 없다. 포커스는 포스트시즌이다. 푸이그는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삼성전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솔로포를 터뜨리며 1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렸다.

    2022.09.24
  3. 썸네일
    5개월 만에 찾은 '트레이드 동반자', 9년 프로 생활 담은 조언

    "성장도 아프지 말아야 이뤄지죠." 김태진(27·키움 히어로즈)은 지난 4월 트레이드로 팀을 옮겼다. 2014년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전체 45순위)로 NC 다이노스에 입단한 그는 2020년 트레이드로 KIA로 팀을 옮겼다. 4월말 포수가 필요했던 KIA는 키움으로부터 포수 박동원을 받았고, 김태진과 2023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 현금 10억원을 보냈다.

    2022.09.24
  4. 썸네일
    '200K' 안우진 "미란다의 225K는 의식하지 않겠습니다"

    안우진(23·키움 히어로즈)이 200탈삼진 고지를 넘어 KBO리그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225탈삼진)에도 접근했다. 다소 무리를 해야 달성할 수 있는 대기록을 바라보며 안우진은 "의식하지 않겠다. 팀 승리와 내 투구에 집중하겠다"고 '평정심'을 강조했다. 20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만난 안우진은 '200탈삼진 달성을 축하한다'는 취재진의 인사에 수줍게 미소로 답했다.

    2022.09.20
  5. 썸네일
    '또 한 번의 드라마' 이정후 "꼭 잡고 싶고, 치고 싶었습니다"

    이정후(24·키움 히어로즈) 주연의 야구 드라마가 또 고척돔에서 방영됐다. 몸을 날린 수비로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하고, 호쾌한 타격으로 승기를 굳히는 특유의 서사는 또 한 번 키움 팬들을 들뜨게 했다. 이정후는 17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4타점 맹활약했다. 중견수 자리에서는 펜스에 몸을 던지는 호수비도 펼쳤다.

    2022.09.18
  6. 썸네일
    마이너리그→KBO '1634일'만의 데뷔 첫 세이브…"안 좋았던 점 발전하려 했다"

    "미국에서 힘든 생활을 많이 했다. 그곳에서 안 좋았던 것을 보완하며 발전하려고 노력했다." 김선기(31·키움 히어로즈)는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팀이 4-1로 앞선 9회 마무리 투수로 등판했다. 계획대로라면 마무리 투수 김재웅(24)이 등판해야 했지만, 트레이닝 파트에서 "김재웅의 팔이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는 보고가 있어 김선기가 대체자로 나섰다.

    2022.09.17
  7. 썸네일
    데뷔 8년 만에 '인생경기'…임지열 "뒤에 정후와 푸이그 있으니 출루에 집중했다"

    "2번타자로 나서며 뒤에 (이)정후나 야시엘 푸이그 등 좋은 타자들이 많으니 어떻게든 출루하자는 생각밖에 없다." 임지열(27·키움 히어로즈)은 1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찰리 반즈의 슬라이더를 바라보며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결과를 만들어냈다. 2회 2사 1루에서 좌측 라인 위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쳐 득점 기회를 이어갔다.

    2022.09.17
  8. 썸네일
    8G 만에 나온 안타가 결승 홈런 "마음 좋지 않았는데…"

    키움 히어로즈의 김휘집(20)이 모처럼 짜릿한 한 방을 날렸다. 김휘집은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유격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김휘집은 타석에서 답답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6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7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하지 못한 것. 2할5푼대였던 타율은 2할3푼5리까지 떨어졌다.

    2022.09.17
  9. 썸네일
    KK/9 선동열&최동원 넘었다...'200K 초읽기' 안우진이 밝힌 닥터K 비결

    "삼진은 파워피쳐에 따라오는 것이다".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23)이 탈삼진 부문에서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안우진은 지난 13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경기에서 7이닝 5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13승을 낚았다. 12일만에 등판해 무려 10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는 괴력을 과시했다. 최고 구속 157km짜리 직구와 고속 슬라이더, 고속 커브, 고속 체인지업을 앞세워 KIA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파워피쳐의 전형이었다.

    2022.09.14
  10. 썸네일
    "KT가 강팀인데..." 3위 전쟁, 송성문이 죽기 살기로 뛴 사연은

    "죽어라 뛰었다." 키움 히어로즈 송성문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7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송성문은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 맹활약을 펼치며 팀 5-0 승리에 일조했다. 키움은 3위 재탈환에 성공했다. 4회까지 팽팽했던 투수전을 깨부순 건 송성문의 대포였다. 5회말 선두타자 송성문은 선발투수 고영표의 137km/h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 홈런으로 송성문은 데뷔 첫 단일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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