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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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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잠’ 그 이후, 키움 김휘집 “과감하게 하겠습니다”

    “내일 잘하면 됩니다.” 프로야구 키움 내야수 김휘집(20)은 플레이오프 기간 입술이 부르텄다. 수비를 위해 오랜 시간 그라운드에 서 있어 찬바람에 입술이 건조해졌고, 침을 바르면서 버텨 상처가 생겼다. 당장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지만 신경은 쓰인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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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에 부응하고 싶었다"…천적까지 무너뜨린 '가을 성문'의 기세

    "앞에서 희생번트를 해줬다. 어떻게 보면 나를 믿어주신 거니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타석에 섰다." 송성문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8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포스트시즌 송성문은 주로 9번타자로 나섰지만, 이날 8번으로 한 계단 올라왔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공격에서 활로를 뚫기 위해 타순을 바꿨다. 송성문을 한 단계 올렸다"며 송성문의 타순 이동을 설명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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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히 호투 중' 김동혁, 키움이 믿고 쓰는 카드

    “이영준, 최원태, 김동혁이 오늘 가장 큰 수확인 것 같다.” 키움 홍원기 감독이 지난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PO)2차전에서 LG에 7-6으로 승리한 뒤, 위와 같이 말했다. 그러나 ‘영건’ 구원 투수 김동혁(21)은 KT와 준PO부터 홍 감독이 꾸준히 기용한 카드다. 김동혁은 지난 25일 한 점차로 쫓기던 8회말 등판해 LG타선에 안타 하나 내주지 않고 삼진을 1개 솎아내며 깔끔한 무실점 피칭을 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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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기에 생각할 것 아니다"…불펜→이틀 휴식→선발, 요키시가 보여준 투혼

    "지금 이 시기에 생각할 것은 아니다." 에릭 요키시(34·키움 히어로즈)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섰다. 지난 22일 고척에서 열린 kt 위즈와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구원 등판해 1⅓이닝 동안 공 21개를 던진 뒤 이틀 휴식 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는 투혼을 보여줬다. 100% 컨디션은 아니었다. 경기 초반부터 몇 차례 위기가 있었고, 실점하며 흔들리기도 했다. 아쉬운 장면은 팀이 7-2로 앞선 5회말이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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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최원태 "아웃 잡고 응원 조용해지면 쾌감 느껴져"

    키움 히어로즈 우완 영건 최원태(25)가 필승조로 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팀의 1점차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키움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 포스트시즌(PS)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2차전에서 LG 트윈스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7-6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3-6으로 패배했던 키움은 2차전을 잡으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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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규놀이'는 후배가, 이용규는 초구부터 "가을야구는 적극적으로"

    키움 히어로즈의 베테랑 이용규의 트레이드마크는 '용규놀이'다. 공을 잘 보고 방망이를 컨트롤하는 기술이 좋기 때문에 파울 타구를 많이 쳐내며 투수와 끈질긴 승부를 잘하는 선수다.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시즌 KBO 리그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이용규가 아니라 그의 팀 후배인 김태진이 '용규놀이'를 했다. 김태진은 2회초 첫 타석에서 LG 선발 아담 플럿코와 9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전안타를 때려 5득점 '빅 이닝'의 시작을 알렸다. 4회초에는 LG 불펜 이우찬과 12구 승부를 펼치는 근성을 발휘한 끝에 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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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방망이 짧게 쥐어야죠." '첫 PS 선발' 김태진, 가을 키움 평온함에 스며들다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태진이 개인 첫 포스트시즌 선발 출전에 나선다. 긴장이 될 법도 하지만, 최근 4년 연속 가을야구를 경험한 키움 선수단의 평온함에 스며들었다는 게 김태진의 시선이다. 키움은 10월 16일 고척돔에서 KT WIZ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이날 선발 마운드에 '에이스' 안우진을 올리는 키움은 김준완(좌익수)-이용규(지명타자)-이정후(중견수)-김혜성(2루수)-야시엘 푸이그(좌익수)-김태진(1루수)-이지영(포수)-신준우(유격수)-송성문(3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KT 선발 투수 엄상백을 상대한다.

    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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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번타자' 김혜성 "박병호 선배와 대결? 그렇게 끼워 맞춰 주시면 영광"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혜성이 2022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4번타자의 중책을 맡았다. 키움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 KT 위즈와의 경기에 김준완(좌익수)-이용규(지명타자)-이정후(중견수)-김혜성(2루수)-푸이그(우익수)-김태진(1루수)-이지영(포수)-신준우(유격수)-송성문(3루수)으로 이어지는 타순을 들고 나왔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후반기 막판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던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 대신 김혜성 4번타자 카드를 빼들었다.

    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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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이그, 한국 첫 PS 앞두고 '특타'…"잘하고 싶은 열망 크다"

    한국 포스트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특타' 훈련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린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32)가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 푸이그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준플레이오프 KT 위즈와 1차전을 앞두고 "미국과 한국의 포스트시즌에 대한 차이점이 크게 없다고 생각한다. 메이저리그에서 포스트시즌 경험을 쌓은 만큼 자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과거 LA 다저스 시절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동료로 국내 야구팬에게 친숙한 푸이그는 메이저리그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았고, 올 시즌 키움에 입단하며 KBO리그에 진출했다.

    2022.10.16
  10. 썸네일
    "모든 선수들이 잘해주길..." 준PO 나서는 키움, 홍원기 감독이 드러낸 신뢰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키움은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kt 위즈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친 덕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경기에 임한다. 가장 믿고 쓸 수 있는 선발 카드인 안우진이 출격하는 가운데, 사령탑은 "모든 선수들이 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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