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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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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연속 GG 도전’ 김혜성, 성공 2루 안착에도 만족 없는 이유는

    “‘나쁘지 않았다’는 그 정도로 평가하고 싶다.” 지난해 2루수 골든글러버 김혜성(24, 키움)은 올해 3년 연속 골든글러브에 도전한다. 유격수에서 지난해 성공적인 2루수로의 전환을 했음에도 자신에 대한 평가는 박했다. 리그 최고의 선수가 되려면 공수에서 더 성장해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 스프링캠프 장소인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하기 전 가진 인터뷰에서 김혜성은 내내 ‘성장과 배움’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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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만에 돌아온 임병욱, 몸상태 100% 자신감 “이번 캠프의 테마는 근면성실”

    키움 히어로즈 임병욱(28)이 3년 만에 1군에 돌아와 좋은 활약을 약속했다. 임병욱은 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 출국 전 인터뷰에서 “2019년에 대만에 갔을 때가 스프링캠프에 간 마지막이다. 4년 만에 가는 것 같다. 그냥 비행기를 타니까 기분이 좋다. 1·2군 캠프에 크게 의미를 두고 있지는 않지만 미국에 갈 수 있게 돼서 감사하다. 몸을 잘 만들라는 의미로 생각하겠다”라고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소감을 밝혔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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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우승 아쉬움' 키움 홍원기 감독 "더 높이 가겠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준비하겠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나섰다. 홍원기 감독과 키움 코칭스태프, 선수단 본진은 29일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했다. 키움은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이원화'를 추진해 미국과 대만으로 선수단을 나눠 각각 컨셉에 맞게 캠프 훈련을 진행한다. 1,2군 분리가 아닌, 선수 특성에 따른 이원화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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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김혜성 "올해 우승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혜성(24)과 외야수 임병욱(28)이 우승을 다짐하고 스프링캠프로 떠났다. 키움은 미국과 대만에서 스프링캠프를 열기 위해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키움은 훈련 유형과 설정한 목표 방향에 따라 참가 선수를 구성했다. 미국행 비행기에는 홍원기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40명이 떠난다. 애리조나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다음달 1일부터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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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다녀온' 키움 박찬혁 "수비 자신감 얻고 왔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많이 성장했다고 느꼈어요.” 안 그래도 까무잡잡한 피부였지만, 태평양을 건너 뜨거운 햇빛 밑에서 운동을 하고 와 더 탔다. 그래도 어딘지 모르게 얼굴이 환해졌다. 키움 ‘샛별’ 박찬혁(20)이 호주에서 자신감을 한가득 얻고 왔다. 박찬혁은 “호주에 가서 함께간 (질롱코리아)타자들의 연습 배팅 공을 정말 많이 잡았다. 잡으려고 뛰어가면서 스타트 연습도 됐다. 많은 공을 받으면서 자신감이 정말 많이 생겼다”고 했다. “수비가 약점이라는 평가를 뒤집고 싶다”고도 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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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척의 기둥' 집집이! 김휘집은 꿈꾼다

    “‘고척의 기둥’이라 불리고 싶어요.” 키움 외야수 이정후 앞에는 ‘타격 천재’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KIA 투수 양현종 앞에도 ‘대투수’라는 말이 따라온다. 선수라면 누구나 멋진 수식어를 꿈꾼다. 키움 내야수 김휘집(21) 역시도 마찬가지다. 팬들은 김휘집을 ‘집집이’라 부른다. 김휘집도 자신의 애칭을 잘 알고 있다. “이 별명을 만들어 준 (키움 내야수 김)혜성이 형한테 고맙다”는 김휘집은 “경기 후 대중교통 타고 집에 돌아갈 때면, 팬분들이 나를 알아 보시고 ‘집집이 아니야?’하신다”며 환하게 웃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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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러웠고 질투도 났다" 개명도 거부한 만년 기대주의 솔직 고백

    지난해 9월 인천 SSG전을 앞두고 키움 더그아웃에는 탄식이 흘러나왔다. '만년 기대주' 임병욱(28)의 지독한 부상 불운에 대한 안타까움 때문이었다. 당시 키움은 이정후(25), 김혜성(24), 야시엘 푸이그(33) 외에 믿을 만한 타자가 없어 임병욱을 포스트시즌을 위한 히든카드로 여기고 있었다. 하지만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이던 임병욱은 제대를 얼마 앞두고 왼손 중지에 부상을 당해 시즌아웃이 됐다. 늘 이런 식이었다. 비상하려 할 때마다 크고 작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2015년 1군 데뷔 후 규정타석 이상을 소화한 것이 2018년 딱 한 해뿐이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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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호 선배님도 오신다" 국대 2루수, 다시 뭉친 히어로즈에 설렘 폭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김혜성(24)이 박병호(37·KT 위즈), 김하성(28·샌디에이고) 등 과거 키움 히어로즈 동료들과 재회를 반겼다. 김혜성은 최근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12월에 미리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연락받았다. 하지만 이번 대표팀 내야가 쟁쟁한 탓에 35인 명단에서 제외되는 5인 중 하나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국가대표가 되고 싶은 마음에 그냥 간절히 기다렸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지난 4일 이강철 한국 야구국가대표팀 감독과 2023 WBC 기술위원회는 최종 엔트리 30인 명단을 발표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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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해서 여기까지 온 거니"…2G 6실책, 믿음 실린 '2SV'

    "맞는 순간 병살이라고 생각했죠." 키움 히어로즈는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실책에 떨었다. 1차전에서 4실책으로 흔들렸고, 2차전에서도 2개의 실책이 나왔다. 보이지 않는 실책까지 더하면 투수로서는 마냥 안심하기 어려웠던 상황이었다. 2차전 9회말. 7-6 살얼음판 리드에서 김재웅(24)이 경기를 끝내기 위해 마운드에 올라왔다. 김재웅은 올 시즌 65경기에서 3승2패 13세이브 27홀드 평균자책점 2.01을 기록하면서 키움의 뒷문을 지켜왔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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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야구' 동행...31번째 선수, 미래 안방마님은 다음 가을을 꿈꾼다

    키움 히어로즈 포수 김시앙(21)이 가을야구에 동행하며 값진 경험을 쌓고 있다.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친 키움은 준플레이오프에서 KT를 꺾고 플레이오프에서 LG와 한국시리즈 진출을 두고 겨루고 있다. 시리즈 전적은 1승 1패로 팽팽하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엔트리에 부상을 대비해 포수를 3명까지 넣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키움은 포수를 2명(이지영, 김재현)만 포함시켰다. 홍원기 감독은 “마지막까지 고민을 했지만 승리를 위해서는 다른 포지션을 보강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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