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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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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과 신참, 홈경기와 원정경기

박인철 (krapc**) 2015.07.17 신고


어제 기사 중에서


거꾸로 넥센은 홈 승률보다 원정 승률이 훨씬 높다. 홈에서 20승23패(0.476)를 기록한 넥센은 원정에서 26승1무15패(0.634)로 초강세를 보였다. 10개 구단 중 원정 승률이 가장 높은 팀이 넥센이다.언뜻 큰 차이가 없을 것처럼 보여도 홈 경기와 원정 경기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홈 경기는 집에서 출퇴근을 하고, 원정 경기는 숙소 생활을 하는 것이 대표적인 차이점. 경기 전 훈련 순서도 다르다.보통은 익숙한 홈 구장에서 승률이 높은 경우가 많다.

그러나 홈-원정 승률의 편차가 크다는 것은 문제다


분석(본인의) :

베테랑들은 자율이든 아니든, 원정이든지 홈이든지,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염감 체제하에서는 1군 신참들은 차이가 많을 것이다. 

고종욱 /  서건창  /  김하성 / 박동원 (김재현, 유선정) / 조상우, 김대우 또래들......


염감의 자율훈련을  신참과 고참에게 어떻게 적용시키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택근, 유한준, 박병호, 김민성 정도에게는 자율 훈련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고 오히려 더 능률을 높일 수도 있을 것이다.

문제는 자율 훈련이라 해도 

기초체력 훈련과 수비 등의 단체 훈련의 시간까지 줄여가며 무슨 효율적인 훈련이라고 했다면 그 처참한 결과에 대한 책임은 분명히 감독에게 있다고 할 것이다.


원정에 가서 6할3푼의 승률이라면  홈에서는 7할 정도는  해줘야  정상이고  홈 팬들도  인정하지 않겠는가 ?

원정의 승률이 팀이 가진  실력이라 한다면  홈에서는 당연히 좀더 승률이 좋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넥센은 왜 반대 현상이겠는가 ?

뻔하다

원정가면 아무래도 숙소 환경이나 시간 면에서  단체적으로 움직이게 되고 개별 행동을 하기가 쉽지 않다. 긴장감이 유지 된다.

그렇다고 볼때 원정 게임에서 나오는 실력이 진짜 실력이라고 한다면  홈에서 그런 실력이 안나오는 것은  당연히 문제가 있는 것이다.


월요일, 집에서 모처럼 있는 대로 퍼지고 멋대로 생활하다가 (특히 신참)  오전에 다른 팀보다 더 늦게 소집되어 슬금슬금 몸 푼다고 하고  쓸데 없는 체력 낭비 안한다고 체력 안배 한다고 하니 정작 게임에 나갈 때 어떤 애들은 게슴츠레한 동태눈(깔) 처럼 보이는 것이다.


그나마 게임 하다보면 선수들은 좀 살아나서 상대타자 투스트라이크  후에  명명백백한   헛스윙(화면에) 을 똑똑히 알고  투수와 좀 못난 동원이 까지도   파울이 아니고 헛스윙이라고  심판한테  펄쩍 뛰는데  뛰쳐 나올 폼이라도 잡기는 커녕,


염감은 덕아웃에서  " 뭣들 그러냐... 심판 하는대로 하지.." 하는 표정으로  뒷짐지고   여유만만한  동태 눈으로 껌뻑껌뻑만 하고 있으니 ... 이거야 원.... 선수들이 그나마의 전투 심리가 살아 나가다도  푹 꺼지게 하는 게  넥센의 덕아웃, 코치진들이 하는 일이다. 어떻게 이렇게 강정호의 피츠버그 감독과 하늘과 땅차이인지 알 수가 없다.

선수들은 조금 열받으려다 마는 거 같고, 덕분에   밤잠 못자며 열 받는   거는 팬들 뿐이다.


이것이  그간에 가진 실력보다  홈에서 더 못한 게임을 해 온 이유다.

올시즌에 큰 챙피를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이제라도  월요일에, 신참들은 아침에 , 고참들은 오후에라도 소집해서 훈련해야 한다.  제발 .....


특히 어린 신참들이  홈경기 때에 집에서   완전히 퍼지지 않도록 좀 관리하고  일찍 좀 소집해서 눈알 좀 반짝거리게 해라.

한마디로 홈에서는 염감의 ' 푹쉬자 ' 전략(?) 의 결과다.

넥센의 홈승률 : 원정승률, 나는 다른 것으로는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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