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슬럼프라고 얘기를 하지만 슬럼프 같지않은 슬럼프고 탈출 같지않은 탈출을 반복한다.

슬럼프가 길지도 않고 그렇다고 탈출을 했다고 보기에는 너무짧은 텀이다.

한 이틀 잘하다가 갑자기 안맞기 시작하고 슬럼프다 생각하면 얼마 안가서 멀티힛을 쳐내는데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다.

적어도 슬럼프가 오면 2 주정도 간다고 봐야한다.

또한 정상으로 돌아와서 꾸준한 모습도 한 2 주 이상은 보여줘야 한다.

그런데 임병욱은 한 3 일이 텀인것 같다.

내각 생각하는 이유는 뭔가 잘 됄것 같고 잘 돼고 있을때 계속 뭔지는 모르지만 변화를 주는것 같다.

문제는 누구와 상담없이 자신이 계속 뭔지 모르는 변화를 심리적이나 물리적으로 주는것 같다.

물론 더 잘 돼고자 주는 변화 같다.

그렇담 어느정도에서 가장 좋은 변화로 결정을 지어야 하는데 그게 안돼나 보다.

사실 잘 돼고 있는 야구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을까? 얼마나 더 잘하고 싶은걸까?

변화는 야구가 너무 안됄때 시도하는 것이다.

'징크스'라는걸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왜 그런게 생겼을까를 생각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