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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게시판

지치지 않는 응원과 함성. 키움히어로즈의 으뜸 파트너는 팬 여러분입니다.

박병호와 우리팀 타격.

신명곤 (payba**) 2019.08.22 신고

소위 말하는 티라노 타법을 버려야 합니다. (버리지 않아도 쓸모없는 타법이 돼버렸습니다.)


사실 티라노 타법은 작년까지만 가능했던 타법입니다.


공의 반발력이 없었다면 정말 힘든 스윙입니다.


메커니즘이 힘든게 아니라 힘이 나오지 않는 스윙이란 것입니다.


그럼 내 생각으론 2 가지 선택이 있습니다.


서 있는 자세로 앞쪽으로 바투 서서 안쪽을 버리고 실투와 바깥쪽을 노리든가?


아니면 물러서서 바깥쪽을 버리고 안쪽을 노리든가?


박병호는 자신은 예전의 자신인데 홈런이 안나온다. 라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어제의 홈런을 보면서 당겨서 홈런은 처음 보는것 같았습니다.

팔로스로우까지 완벽하게 하는 홈런 말입니다.


안쪽은 티라노 타법으로 간신히 넘기는 홈런이나 바깥쪽은 그냥 갖다대는 홈런을 주였습니다.


그만큼 힘이 있다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어쨌든 어디서든 야구를 이어가야 한다면 자신을 돼돌아 봐야합니다.




그리고 우리팀은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인 어리다는 점입니다.


타자들이 스트라이크 존을 너무 고지식하게 받아들입니다.


공 하나 넓게, 좁게 보란 예기를 수도없이 들었을텐데 이해를 못하거나 잊어 버리는것 같습니다.


다만 이걸 뭐라 못하는게 소위 쎈스있다는 몇명의 베테랑만 빼고 베테랑이란 선수들도 모른다는 겁니다.


모른다기 보다 잊어버리는게 맞겠죠.


타자가 제일 먼저해야 하는것은 주심의 존을 파악하는 겁니다.


선수가 못하면 덕아웃서 파악을 해서 알려줘야 하는 겁니다.


스탠딩 삼진을 당한다는건 철저히 자신의 존에 갇혀있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덕아웃서 들었을 충고에도 처음은 어떨지 모르지만 다음부턴 제자리로 돌아간다는 것이죠.


스댄딩 삼진을 당하는건 노림수가 아닙니다.


적어도 헛스윙 삼진을 당하는게 그나마 자신이 노림수가 있다는걸 증명하는 겁니다.


젊은 아이들에겐 스탠딩 삼진이 무조건 나쁘다고 얘기를 하면 면책을 하기 위해 무조건 휘두를 겁니다.


그렇다면 스탠딩 삼진이 왜 나쁜지 왜 슬럼프로 가는 첫 걸음인지 이해하기 쉽게 말할 수 있는 감독이나 코치의 역량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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