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희5살아들과 고척돔직관을갔습니다 선수들은끝까지포기하지않는경기로 기쁨을주셨지만 1루측볼보이분께서 저희아들 첫 야구장나들이를 짖밟았습니다 아들이야구공을 갖고싶다 때를써 1루측 볼보이분께 정중히 부탁을드렸고 볼보이분께서도 경기가 끝난후 주시겠다대답하셨습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남과동시에 도망가셨고 저와 아들은 계속해서 그자리에 기다리고있었습니다 20분쯤기다리다 지친아들은 울기시작했고 모든사람들이 퇴장한후에 게이트문을 닫겠다는 말과함께 쫒겨났습니다 아들은 세상떠나갈듯 울었고..저역시그런아들을 보면서 화가났습니다 만약 공을 줄수없눈상황이라면 솔찍하게 얘기해주셨으면 좋았을것을... 애들에게 희망을줘놓고 한마디없이 도망가신 볼보이분께...정말실망스럽습니다 아들에 첫야구장나들이가 나쁜기억으로 남게된것또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