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는 이겼지만

고쳐야 되는 부분은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타순 지금 괜찮습니다. 그런데 김민성 선수가

요즘 너무 부진합니다. 자주 김민성 선수 앞에서 기회가 끊어집니다.

6번 김민성 7번 윤석민 보다는

6번 윤석민 7번 김민성 선수가 나을 듯 싶습니다. 요즘 김민성 선수는 부진하고

윤석민 선수는 타격이 올라오고 있으니 바꾸는 게 나을 듯 싶습니다.

타팀이라면 벌써 잘렸을 최만호 코치가 아직까지 3루에 버티고 있는게 참 신기합니다.

그 동안은 참고 또 참았지만 오늘을 살펴보며 저 사람은 코치 자질이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선정 선수가 절뚝 거리며 뛰는데 홈으로 돌리는 저 모습 보면서 "정말 무슨 생각인가?"라는

말이 튀어나왔습니다. 코치라는 사람이 팀의 선수들을 잘 모르나봅니다. 엄청 느린 유선정 선수를

그리고 절뚝 거리며 뛰는데 무리하게 홈으로 돌리는 저 사람이 정말로 팀의 코치인가 싶었습니다.

느린거는 둘째치고 절뚝거리며 뛰는데 선수가 아픈게 화면으로도 눈으로 보이는데 그것을 돌린다뇨?

코치가 선수를 도대체 어떻게 생각하길래 돌릴 수 있는 겁니까? 1점이 선수 건강보다 더 소중한 겁니까?

참 잘하고 못하고 떠나서 이것은 코치 실격입니다. 3루 코치 제발 좀 바꿔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