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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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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 이보근 포함 투수 25명 2017년 연봉 계약 체결

2016.12.20

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는 김세현, 이보근 선수를 포함한 투수 25명과 2017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 팀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36세이브를 기록, 세이브왕을 수상한 김세현 선수는 62경기에 등판해 62.1이닝 동안 2승 36세이브 50탈삼진 7볼넷 18자책점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했으며, 올해 연봉 1억6천만원에서 1억1천만원(68.8%) 인상 된 2억7천만원에 2017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김세현 선수는 “후한 연봉을 책정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올 시즌 마무리로 데뷔해 값진 경험을 했고, 결과까지 좋아서 기쁘다. 내년 시즌에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개인적으로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이런 부분들은 캠프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훈련하여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많은 연봉을 받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후배 선수들에게 솔선수범하여 내년시즌도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계약 소감과 내년 시즌 각오를 밝혔다.

 

       

필승조에서 활약한 이보근 선수는 올 시즌 67경기에 등판해 64.2이닝 동안 5승 7패 25홀드 56탈삼진 27볼넷 32자책점 평균자책점 4.45를 기록했으며, 올해 연봉 8천4백만원에서 6천6백만원(78.6%) 인상 된 1억5천만원에 2017년 연봉 계약을 체결, 데뷔 첫 억대연봉에 진입했다.

 

       

올 시즌 불펜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25개의 홀드를 기록하며 홀드왕을 수상한 이보근 선수는 “만족스러운 연봉을 제시해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올 시즌 풀타임으로 뛰면서 팀 승리에 일조한 것 같아 뿌듯하다. 덕분에 억대연봉도 받게 됐고, 홀드왕도 수상했다. 이번 시즌은 나에게 큰 의미가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 이제부터는 내년 시즌을 위해 운동에만 전념 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 투수 25명의 2017년 연봉 계약 현황이다.

 

 

                                                                  -다 음-

                                                                                                                               ​(단위:만원)

포지션

선수명

2016 연봉

2017 연봉

인상액

인상율

투수

강윤구

8,000

8,000

동결

-

금민철

7,900

7,300

-600

-7.6%

김성택

2,700

2,700

동결

-

김세현

16,000

27,000

11,000

68.8%

김윤환

2,700

2,700

동결

-

김정인

3,000

3,000

동결

-

김건태

3,400

4,200

800

23.5%

김택형

4,400

4,400

동결

-

김해수

2,700

2,700

동결

-

박정준

2,700

2,700

동결

-

박종윤

2,700

2,700

동결

-

박주현

2,700

5,500

2,800

103.7%

안정훈

2,700

2,700

동결

-

안현석

2,700

2,700

동결

-

양훈

15,000

9,500

-5,500

-36.7%

오주원

8,800

12,000

3,200

36.4%

유재훈

2,700

2,700

동결

-

이보근

8,400

15,000

6,600

78.6%

이찬석

2,700

2,700

동결

-

정용준

2,700

2,700

동결

-

조상우

17,000

15,000

-2,000

-11.8%

최원태

2,700

4,500

1,800

66.7%

하영민

5,500

6,000

500

9.1%

한현희

30,000

25,000

-5,000

-16.7%

황덕균

2,700

3,500

800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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