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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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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로 간 윤석민의 병살이 줄었다..

이강산 (gangsa**) 2017.09.19 신고

KT 감독이 말 했다.. 아래 빨간 글자.. 

 

우리는 아무말도 안 해 줬나 보다.. 

 

그냥 방망이 하나 주면서 나가서 안타 치라 했나 보다.. 

 

감독, 코치들은 뭐 했나?? 타순만 변경 했나?? 

 

 

http://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60208 

 

한편 윤석민이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향해가는 다른 기록도 있다. 윤석민은 올 시즌 22개의 병살타를 기록해 김한수(당시 삼성)가 2004년 기록한 시즌 최다 병살타(23개)에 1개 만을 남겨놓았다. 그러나 트레이드 전 78경기에서 19개의 병살타를 기록했던 그는 트레이드 후 45경기에서 병살타 3개만 치며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시즌 초반 한창 칠 때는 1루에 주자가 있으면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였다. 

 

kt에 온 뒤 감독님이 '네 배트스피드와 타구 속도를 볼 때 발사각도만 조금 높이면 30홈런도 칠 수 있는 타자다. 앞으로 땅볼보다는 뜬공을 치려고 하라'고 주문하신 뒤로 외야로 타구를 보내려고 노력하다 보니 장타도 늘어난 것 같다"

고 웃으며 말했다. 

병살타가 줄어들며 타점 생산 능력이 좋아진 윤석민은 이제 kt의 맞춤형 4번타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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