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는 어찌보면 천운으로 4년째 감독을 이어오고있다.이정후와 안우진 김혜성 김하성이라는 s급스타들과 2군급선수들로 어찌어찌 전력에 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지금까지 이어져왔다.  

위에 열거한 4명은 염경엽 손혁체제에서 급성장을 이루었지만 홍원기체제로 들어와서는 드래프트로 성장한 선수가 거의 없다. 지금 이대로면 몇년간 암울한 시대가 이어질것이다

 한 외국인투수가 키움하고 맞상대할때는 편한 상태로 공만 던지는데 주력할수있다는 인터뷰기사를 보았다. 김혜성만 제외하면 누상에 주자가 나가도 주자에 신경쓸필요도 없고 오롯이 타자하고만 상대하기에 타팀에 비해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고 한다.

홍원기는 프로야구단을 이끌만한 깜이 안된다. 시합을 하다보면 반듯이 이겨야만 할 경기가 있고 경기마다 승부처가 있다. 그리고 이기기 위해서는 과감한 도루나 작전등 세밀한 

스몰볼을 구사해야할때도 있다. 홍원기가 유일하게 할수있는 작전은 희생번트외에는 없다. 힛엔드런 런엔드힛 더블스틸등은 항상 감독의 영역이지만 홍원기는 그 영역에 책임을 지고싶어하지 않는다.

수년간 홍원기체제에서 야구를 해온 키움선수들은 치고받는것외에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들이 된다. 즉 반쪽짜리 선수들만 양성하게 된다.

지금의 키움을 보면 김혜성이 빠진 경기를 보자.안타가 3개이상 나와야 점수를 올리는 방법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