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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게시판

지치지 않는 응원과 함성. 키움히어로즈의 으뜸 파트너는 팬 여러분입니다.

이 팀의 암흑기는 올시즌 부터 입니다.

이창민 (cmy**) 2024.03.28 신고

이제 겨우 세 경기 했다고 하지만.

세 경기 만에 기나긴 암흑기가 시작 됐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네요.


우선 투수 쪽을 보면...


후라도는 조금 더 지켜 봐야 하겠지만 초반 세번의 선발 경기에서 작년과 같은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하면 제1선발로서의 역할은 물 건너 같다고 봅니다.


헤이수스 또한 다음 선발 경기가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첫 선발 경기에서 뚜렸하게 강점을 보이지 못한 부분에 있어서 기대감이 크지 않습니다.


여기에 하영민, 김선기, 이명종, 윤정현, 문성현, 조영건 등은 선발로서 5이닝 이상을 맘 편히 막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전혀 들지 않구요.


장재영은 언제쯤에나 제구가 완벽히 잡힐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안우진이 돌아와봤자 상급 용투 2명이 없는 한 혼자 고생할거구요.


그나마 올해 신인인 전준표, 김윤하, 손현기, 김연주 네 명 보는 재미만이 있을 듯 합니다.


야수 쪽은 더 심각하죠.


김혜성은 올해 MLB로 갈지 미지수이지만 김혜성까지 MLB로 가면 야수 쪽은 그야말로 폭망입니다.


이용규, 이원석은 은퇴의 기로에 있을테고 이형종은 기대감이 높지도 않습니다. (10개~15개 홈런 정도 기록하면야 대성공이라 보구요.)


송성문, 임지열, 예진원, 임병욱, 김재현, 김웅빈, 김태진, 김주형, 김수환, 주성원 등은 그나마 이 팀이니까 기회나 받지 타 팀이었으면 퓨쳐스에서도 밀리는 자원입니다.


신인급이라고 쳐도 김휘집, 신준우, 김건희, 김동현 이 정도인데 신준우는 볼품없는 공격, 수비에 김건희는 홍대픽의 결정체라고 느껴지는 이도저도 아닌 이도류 짭퉁, 김동현은 부담감으로 인한 송구 입스 등으로 미래를 내다 볼 수 없습니다. 김휘집은...노코멘트 하겠습니다.


올해 신인으로 들어온 이재상은 좀 더 두고 봐야할 것 같고 고영우의 경우는 군대부터 다녀 오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그나마 최주환, 이주형, 김혜성, 도슨 정도가 멱살잡고 끌고가는 모양이 아닐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생각하는 암흑기 시작의 제일 큰 이유는 코칭 스탭 입니다.


작전부재 및 팀의 색깔 조차 만들어 내지 못하는 감독과 왜 있는지 모르는 수석코치, 본인만의 타격 이론이나 있는지 궁금한 타격코치 등 이 팀의 철밥통 감독, 코치진은 향후 바뀌지 않는다면 어떤 선수가 영입이 되던 우승은 꿈도 꾸지 못할 코칭 스탭임이 분명 합니다.


과연 이 팀에 미래가 있을까요? 김혜성까지 포스팅 신청해서 포스팅 비 받는 것이 마지막 이 팀이 생각하는 큰 목표가 아닌가 싶네요.


올해....100패 넘기는 것.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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