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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게시판

지치지 않는 응원과 함성. 키움히어로즈의 으뜸 파트너는 팬 여러분입니다.

앞으로의 전망과 대안책이 필요한 시점!

전창기 (dfs3**) 2024.03.27 신고

기아전과 nc전을 보면서 느낀점은 역시 실력차가 뚜렷하다 입니다. 


1. 투수력을 뒷받침할(이끄는) 만한 포수의 부재 

가뜩이나 엷은 투수력인데 이걸 뒷받침할 만한 포수도 없다는 것 입니다.

신인 김동헌은 2루 송구시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 매회 주자 도루를 허용하고 있으며, 변화구 포구실책도 자주한다는 점 입니다. 불안한 투수의 심리를 더욱더 자극 하게 만든다는 점 입니다.  과거 롯데가 그러하듯 결국 신인투수를 이끌만한 볼배합의 포수가 없습니다.

김동헌이 방망이가 좋으니 이를 지명타자로 활용해야 한다고 늘 말 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홈감독도 이를 의식하듯 경기중반 김재현으로 교체합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선수기용으로 김재현 포수로 투수리드후 후반에 김동헌으로 교체 하였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생깁니다. (이지영을 떠나보낸 아쉬움이 너무나 크게 느껴집니다)


2. 데 헤이수스의 불배합 문제

헤이수수는 제구가 굉장한 불안합니다.

이것은 볼의 rpm과도 연결됩니다. 소위 긇히면 공의 무브먼트가 살아서 타자가 공략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제구가 불안하다 보니 볼넷을 자주 허용하고 한이닝 20구 넘어가면 볼의 악력이 급격히 떨어져 큰것을 얻어 맞습니다. 즉 볼넷-장타 허용이 너무 높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예상한 바로 4회이상 넘기는것이 힘들고 안 맞을려고 볼배합하면 볼넷이 너무 높다는것 입니다. 어쩌면 용병교체가 답이고, 헤이수스는 대만리그에서나 통하는 투수일 거 같습니다.


3. 불펜투수의 운용

현재 선발투수가 4회를 넘기지 못하고 불펜투수로 신인선수들이 계속해서 등판합니다.

인투수들이 초반에는 선전 할 수 있어도, 이런식의 자주등판은 어깨고장이 필히 동반 됩니다. 신인들은 나오자 마자 100%이상 실력을 보여주고자 힘이 잔뜩 들어갑니다. 하지만 익것도 자주 하다보면 자연히 무리가 따라와 필히 어깨 또는 팔꿈치가 고장나게 되어 있습니다. 신인투수는 고교시절 대부분 선발로 뛰었던 선수로 자주 등판한 경험이 전무합니다. 팀 사정상 어쩔수 없다 하지만, 팀이 리빌딩이란 점을 앞세워 등판간격(등판일)과 투구수를 조정해주어야 합니다.


4. 타자 라인업 문제 = 수비력의 문제

키움의 라인업은 아직도 시범경기 입니다. 불규칙한 타순과 라인업이 자주 바뀌니 선수 자신들도 헷갈리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경기초반 라인업과 경기후반 라인업조차도 보는 관중이 헷갈릴 정도 입니다. 이정도면 전문적 수비포지션이 아닌 그때 그때 운영되는 수비포지션으로 필히 에러가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경기를 진다고 자주 바뀌는것보다 꾸준한 라인업으로 수비포지션에 대한 안정감과 타자들의 타격 리듬감을 살려주는것도 좋은 방편 일 것입니다. 물론 신인들을 발굴해서 쓰는것도 좋은 예이지만 그건 이미 스프링캠프때 완성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5. 향후전망

솔직히 현시점의 키움 1군 전력은 리그 2군수준입니다. 이런 전력을 가지고 1군경기를 앞으로 100경기 이상 소화해 내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걸 소화해낼 키움의 투수는 전무합니다. 보는 관중의 입장에선 매 경기마다 흰수건 준비해서 올시즌 포기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하지만, 강팀과 약팀이 있는듯이 약팀에게는 전력을 쏟아붓고 강팀에게는 실험적 패배가 따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승률30%이상 가는 전력이 된다고 봅니다.

현시점에서는 승률 20% 넘기기가 여간 쉽지 않습니다. 즉 한팀과 경기당 1승2패도 굉장히 버거워 보입니다. 초반 1승이 너무 어렵고 8연패 정도는 예상되는 시점 입니다. 


6. 키움의 선수운용에 대한 제언

키움은 신인선수 발굴,육성이라는 전략적 목표가 있습니다. 반대로 이야기 하면 주전선수 기량이 매우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된다는 겁니다. 신인선수들에게 경험치란 본인 스스로가 해결하는 경험치보다 베테랑의 조언을 통해 이루어나가는 경험치가 누구보다도 절대적 입니다. 코치의 한마디보다 김혜성선수의 타격경험 조언이 더욱더 절실히 와닿을 시기 입니다. 베테랑 선수들을 경기에 꾸준히 출전시켜 신인선수들과 어울리는 경기력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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