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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5개팀과 하위5개팀의 차이점

윤상열 (yunto**) 2024.05.03 댓글 : 3 신고

​5월2일까지 프로야구 순위표를 보자니 상위5개팀과 하위5개팀의 극명한 차이점이 드러난다. 물론 팀타격 선발투수 불펜투수 수비력등 순위를 결정짓는 여러요인들이 있지만 24시즌에서는 중요 요인이 하나 더있다. 바로 발야구이다. 발야구란 도루뿐만 아니라 한베이스 더 가는 능력. 특히 풀카운트에서 런엔드히트로 병살을 피하는 작전등 여러방면에서 주자들의 능력치들을 말한다. 기아의 김도영 박찬호 최원준 삼성의 김지찬 김성윤 ssg의 최지훈 박성한 nc의 박민우 김성욱 최정원 lg의 박해민 신민재 최승민 최영원 등은 언제든지 상대방을 위협할 발야구를 하고있다. 

반면 키움 롯데 한화 두산 kt는 현재 발야구에 있어서 상위팀들에 뒤쳐지고있으며 그중에서도 키움은 독보적이라 할수있겠다. 키움은 팀도루또한 리그 최하위지만 문제는 주자1루에서 안타가 나왔을경우 3루까지 진루할수있는 주자플레이가 가장 적은데 그 이유중 하나가 풀카운트에서 런엔드히트를 안걸고 있다는것이다. 즉 타자가 삼진을 먹을경우 병살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런엔드힛을 걸지못한다. 키움은 10개구단중 공수주 어느것하나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있다. 고척돔이 완공되어 시즌이 시작할 무렵 염경엽은 고척돔에서는 장타가 나올 확률이 적어 발야구를 시전하겠다는 공언을 했다. 김하성이 키움에 있을때만 해도 키움은 적어도 발야구만큼은 타구단에 뒤쳐지지 않았다. 오히려 타구단에서 키움의 발을 견제했지만 현재 키움은 이도저도아닌 도저히 이길 계획이 전혀 없는 무능감독하에서 선수들이 자기능력을 썩히고 있다.

홈런을 펑펑쳐줄 장타자도 없고 누상에서 투수들을 괴롭혀줄 주자들도 없다 

4년차감독 홍원기는 키움에서 무엇을 이루었는가? 신인들의 무덤이 되었으며 성장이 멈춘 중고선수들로 엔트리를 채우고있으며 느린발을 가지 똑딱이들로만 야구하고있다.

투수들은 구위보다는 손장난으로 이닝을 버티고있으며 감독 코치들은 공무원마냥 출퇴근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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