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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게시판
지치지 않는 응원과 함성. 키움히어로즈의 으뜸 파트너는 팬 여러분입니다.
오주원 선수의 비교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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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2017 |
2018 |
2019 |
평균 |
오주원 |
0.78 |
0.94 |
0.08 |
1.49 |
0.8225 |
이보근 |
1.07 |
0.60 |
0.88 |
-0.45 |
0.525 (0.85) |
이영준 |
- |
0.06 |
-0.16 |
0.75 |
|
김성민 |
- |
0.91 |
-0.07 |
1.26 |
|
김상수 |
1.28 |
1.31 |
0.83 |
1.29 |
|
통산 WAR입니다. 이보근 선수가 '19년 포함시 평균 0.525, '19년 제외시 평균 0.85이므로,
오주원 선수는 평균적으로 0.8225 이보근 선수와 거의 비슷한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측면은 오주원은 이보근에 비해 큰 경기에서 잘 해주었습니다. 이보근은 '14년은 병역, '19년은 부진으로 없었지만, 오주원은 키움이 2번 준우승할 때 가을야구에서 잘 활약해주었죠.
'14년의 PO 3차전의 선발 승리, 그리고 KS 3차전에서 5회까지 0:0으로 막고 내려왔고, 이번 '19년에는 KS에서는 좀 아쉽긴 했지만...그래도 정규시즌부터 PO까지는 잘 던져주었죠.
따라서 구단이 처음에 제시한 3년 총액 14억은 더도말고 딱 오주원 선수의 객관적 지표만을 평가한 것이죠.
이보근처럼 구속으로 승부를 하는 선수가 아닌만큼 나이에 따른 급격한 하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협상이 타결이 안 된 건 오주원 선수가 처음 제안을 수락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수락여부는 오주원 선수가 누구를 비교대상으로 삼았느냐에 따라 달라졌을 겁니다.
1. 이보근을 비교대상으로 봤을 때 : 더도말고 알맞은 금액입니다. 이보근도 작년까지는 유니콘스 때부터 뛰어온 원클럽맨이었죠.
2. 이지영을 비교대상으로 봤을 때 : 이지영 선수가 포수이니 더 받은 거지만, 오주원 선수(85.3)는 같은 해에 FA를 신청한 같은 학년 친구인 이지영(86.2) 선수를 의식했을 수 있습니다. 일단 작년 활약은 이지영보다 좋았고요. 이지영 선수 정도는 받고 싶었겠죠.
3. 이택근을 비교대상으로 봤을 때 : 은연중에 이택근을 비교대상으로 봤을 수 도 있습니다. 이택근 2번째 FA에서 4년 35억 안 긴건 좀 너무 준 거 같기도 합니다. 특히 '17년의 아쉬운 활약과 '19년 통째로 날린 걸 생각하면요. 첫번째 FA때도 되찾아오는 거긴 했지만, 당시 구단 사정상은 물론이고 FA시장에서도 50억은 엄청난 금액이었죠. 하지만 중심타선에 있었던 타자와 불펜투수를 1:1로 비교하기는 힘들죠.
댓글
연봉 인상킹과 인하킹^^; (1) | 지은결 (cutyem**) | 2020.01.22 |
홈런왕 당연한 계약^^ (3) | 강류경 (zzong20**) | 2020.01.22 |
오주원 (1) | 우도규 (dogyu20**) | 2020.01.22 |
와.. 박병호 선수 연봉이 (3) | 한재민 (happyhjm4**) | 2020.01.22 |
내년에는 더 높은 가치로 인정받길 (1) | 최민규 (specialguy**) | 2020.01.22 |
현재글 ▶ 오주원 선수의 비교대상 | 박병욱 (amaro**) | 2020.01.22 |
오주원선수 빠른 응답 기대합니다. (2) | 지호승 (tim**) | 2020.01.21 |
오주원 선수에 대해 | 강길훈 (kangkilho**) | 2020.01.21 |
김혜성 선수의 포텐~~~ (3) | 안상우 (aswh**) | 2020.01.21 |
모든 선수들의 연봉계약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제는 빨리 몸만들기에 들어갑시다.^^ (2) | 김진학 (j99090**) | 2020.01.21 |
스토브리그에 들어가네요 | 김현기 (khknyly**) | 2020.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