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를 넘 넘 사랑하는 팬이라 조카들을 위해 유소년 야구클리닉 빛을 나누는 날을 신청하여 두 아이가 오늘 다녀왔습니다 키움 모자를 당당히 쓰고 설레는 마음으로 참가하여 우리 팀 선수인 김상수, 최원태, 주효상 선수를 아쉽게도 옆 조 친구들에게 뺏기고 다른 팀 선수에게 캐치볼을 배웠답니다 그런데 키움 모자를 쓴 조카들을 보고 먼저 다가와주고, 이야기도 나눠주고. 토닥토닥해주는 모습을 보며 많이 감동했습니다 역시 주장마크는 그만큼의 프로선수 마인드 클라스를 가진 분이 달수있는것이구나 느꼈습니다~다른 팀의 그 어떤 선수보다 어린 친구들에게 따뜻하게 대해주고, 야구인으로서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신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어디에 올려야할지 모르겠네요 pc로 해야 올릴 수 있는것인지~ 그리고 다른 팀 어린이의 어깨동무도 자연스럽게 해주신 모습도 멋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