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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게시판
지치지 않는 응원과 함성. 키움히어로즈의 으뜸 파트너는 팬 여러분입니다.
장정석 감독님 고생하셨습니다.
함형철
(zena**)
2019.11.07
신고
이번 기회에 확실히 밝히자면
저는 효율을 추구하는 히어로즈의 야구를 사랑합니다.
어쩌면 이장석 전 대표, 아니 그의 야구관을 좋아하는 것이겠죠
지금도 그를 따르고 있는 인사들,
그중에 장정석 운영팀장, 아니 감독님에게 인간적으로 악감정이 있는 건 아니며 물론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프로스포츠 팬의 한사람으로서
현대유니콘스, 히어로즈의 팬으로서
능력부족과 상황판단결여는 이 팀 감독 자리에서 만큼은 용납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당연히 신랄한 지적과 비판을 거듭해 왔습니다.
때로는 감싸고 때로는 신랄히 평가하며 저 나름 팬으로서의 분본을 다 해왔습니다.
장감독님이 본인의 직무에 충실해 왔다고 여기는 것처럼 말이죠.
누가 자리에 오든 저는 앞으로도 이 팀 팬이기에 계속 그럴 겁니다.
개인적 예상으론 재계약 아니면 내년에 이장석 전대표 만기출소하고 김치현단장 자리를 이을 줄 알았는데
이제 이 팀을 떠나신다니 그동안 고생하셨다고 위로의 박수를 보냅니다.
다시 팀에 돌아오시든 타 팀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감독자리로 가시든 마음껏 본인의 역량과 가치관을 떨치시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댓글
아침 저녁으로는 많이 쌀쌀해졌네요... (1) | 양병철 (bcyang10**) | 2019.11.07 |
한국시리즈이후 오늘처음 기사봤습니다 그리고 오늘 게시판도 처음으로 장감독 나갔네요 (2) | 김병훈 (shrtjd1**) | 2019.11.07 |
키움 화이팅~~ | 박형근 (dfs05**) | 2019.11.07 |
새로운 팀으로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1) | 구지영 (nineji**) | 2019.11.07 |
'이영준'에게 조금 큰 역할을 맞겼으면 합니다. (3) | 신명곤 (payba**) | 2019.11.07 |
현재글 ▶ 장정석 감독님 고생하셨습니다. | 함형철 (zena**) | 2019.11.07 |
허민 이사회의장은 해명해라 (3) | 이미숙 (P09**) | 2019.11.07 |
장감독님의 글을 읽은 후..... (4) | 김진학 (j99090**) | 2019.11.07 |
영웅군단 팬 여러분께 (장정석 올림) (114) | 장정석 (tjgmlwod**) | 2019.11.07 |
역시는 역시... 우리 이 정후 선수네요... | 안상우 (aswh**) | 2019.11.07 |
장정석감독을 복귀시켜라 (3) | 신용규 (jan71**) | 2019.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