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들어와서 깜짝 놀랐네요..

뭔가 작년보다는 조금 있어 보이는(?) 듯한 메인 화면이네요.. ㅋㅋㅋ

오늘 불펜 데이라 뭔가 기대가 됩니다..

어제 그런 생각을 했어요..

작년에 장정석 감독 옹호하다가.. 어느 순간 실망해서

많은 비판들을 쏟아내고 바뀌기를 바랬는데..

올 시즌 시작하고 아무 변화가 없는 걸 알고

솔직히 조금 두렵고 무섭습니다..

박병호에 로저스까지 왔는데 작년 같을 까봐요..

근데 어쨌든 이번 시즌은 이렇게 다시

장감독 체제로 가니깐요..

그리고 작년보다는 더 노력한다고 했으니깐요..

올 시즌은 다시 믿고 지켜보려고요..

그냥 그게 제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그리고 어쩔 수 없는 팬이니깐요..

지금 시즌을 앞둔 시점에서는 응원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요..

장정석 감독님.. 응원합니다..

올 시즌은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